봄을 시작하는 꽃의 향연과 함께 복지관에 짜장면 Day가 열렸습니다.

먼저 3월 23일(토), 비봉청실회 주관,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28일(목) 진주제일 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는 짜장면 나눔과 4월 4일(목), 진주루비•대봉로타리클럽 연합 짜장면까지 세 번의 행복한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과 반죽을 제면하여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정성이 깃든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나르고 부족함이 없는지 챙기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웃음이 넘치는 나눔활동이 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직접 도와주시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짜장면을 드신 어르신들은 “너무 맛있다, 가게 상호가 어디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작은 공간이지만 질서정연하게 식사를 마치고 가시는 발걸음이 든든해 보여 참여한 모두가 더불어 행복을 나눠 갖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주신 비봉청실회 • 진주제일 로타리클럽 • 진주루비 로타리클럽 • 진주대봉 로타리클럽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