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지성)은 12일 복지관 분관 어울림터에서 2025년도 ‘아이 Can do it grow up’ 프로그램 ‘성(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 아동과 학부모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이뤄졌으며, 사업기획 배경, 참여 아동의 긍정적 변화도,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일주일 동안 매일매일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으며 “‘아이 Can do it grow up’을 하면서 배운 건강식요리들을 우리 가정에서도 활용해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복지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지성 관장은 “아동과 학부모, 그리고 복지관 모두에게 뜻깊은 8개월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 Can do it grow up’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 연속으로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소아비만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주 3회 운동과 바른 먹거리 교육, 성장검사를 통해 체지방 감량, 키 성장 등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였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