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 건물이 들썩들썩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오늘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매구치는 날이거든요~
매구는 섣달그믐이나 정월에 마을을 돌며 나쁜 액을 쫓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연주하는 농악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힘찬 풍물 소리에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로운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해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호동 풍물단이 복지관을 찾아와 정성 가득한 연주로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셨습니다.
흥겨운 장단 속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응원하는 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힘찬 가락과 함께 시작하는 올 한 해가, 우리 모두에게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