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지성)은 지난 23일 복지관 분관 배움터에서 2026년도 다문화가정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주愛(애) 살어리랏다’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마련된 연중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자 대상 사업 소개와 서약서 작성,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8개월간 운영되며 한국어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한국음식 만들기, 지역 내 역사탐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합해 제공한다.
참가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배워 한국에서 잘 살고 싶다”, “컴퓨터를 배워 꼭 취업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지성 관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복지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서비스 제공·지역 조직화 기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해당 사업은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운영을 맡아 시행하며, 참여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과 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언어능력 및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 지역사회 정보 접근성 제고,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취업 연계와 지역 자원 연계 사업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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