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진주가좌복지관 정신건강 향상 ‘마음이음’ 개강식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5-03-05 17:47:49 | 조회수 : 115

LH·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사업 우울감 완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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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2월 27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정신건강 향상과 우울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마음이음’개강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진주시 가호동 일대의 LH 임대아파트 및 매입임대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향상과 우울증 예방 및 완화,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2월부터 9월까지 약 8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심리상담치료와

손뜨개, 건강요리교실 및 웃음치료 등 세부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더불어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 척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참여자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A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고 외부활동을 하지 않아 우울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안병용 관장은 “주민 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같이하는 시간동안은 다함께 소통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전문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진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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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5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