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양한 움직임 -'잘사는 Day' 다도체험 진행
2025. 7. 11.(금) 14:00~15:30 시호일
안녕하세요!
가좌사회복지관입니다.
무더운 여름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죠?
이번에 우리 복지관에서는
중장년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과 함께
칠암동에 위치한 '시호일' 에서 다도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활동에서는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도법, 참여자별 차의 취향알아보기
그동안 있었던 일상 담소활동이 있었습니다.
차의 종류와 일상에서 다도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
평소에 차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이제 본견적으로 다도체험을 진행 해볼까요?
먼저 차를 만들기 전에 상대방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제 향긋한 차를 옮겨 담아 볼까요?
본격적으로 다도체험 진행해볼까요?
용기의 종류, 차가 가장 맛있는 온도도 체크하며
상대방에게 먼저 드릴 차를 맛있게 우려냅니다.
차에 대한 기본 예절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물이 옆으로 새거나 흘릴 수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정성껏 차를 우려냅니다.
특히 다기가 뜨겁고 미끄럽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또한 찻잔의 종류에 따라 잡는 방법과
적정량도 같이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이날 담소의 화제는
단체 카톡채팅방에서서 요조숙녀와 검은고양이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참여자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 각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차담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여자 소감으로는
"차 라고 하면 녹차, 둥글레차, 보리차 뭐 이런것만 알다가 고급스럽게 우려내보고 또 상대방한테 대접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차의 양은 조금밖에 안되지만 작은 양의 차에서 향긋한 힐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루할 줄 알았는데 천천히 마시는 것에 대해서 아주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등의 다양한 소감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나 다운 일상이 가득 채워지도록
가좌사회복지관에서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