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이야기
'씽(글)(벙)글 라이프' - 2회기 대인관계 교육 진행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4-05-22 16:16:47 | 조회수 : 40

지난 5. 20.(), ()()글 참가자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2번째 모임이라 그런지 교육 시간에 맞춰서 다들 오셨는데요.

 

분위기 메이커인 반장 참가자께서 양손 가득 간식을 들고 등장하셨습니다.

미리 온 참가자들은 미소를 머금고

"이게 뭡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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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박카스 1박스를 들고 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하지예~ 날씨가 너무 덥네요"

"하하 잘~~ 먹겠습니다. 반장 잘 뽑았네~~~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박카스로 한 여름처럼 무더웠던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똑똑-!!

초록색 정장에, 실버 머리를 한 강사님이 존재감을 내뿜으며 등장하셨습니다.

 

오늘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와의 소통법과 함께 살아가는 법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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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음악이 나올때는 큰 소리로 노래도 불러보고,

막대기를 이용해 드럼처럼 두들기며 스트레스도 풀어보고,

"00아 사랑해. 오늘 하루 잘 살았다. 남 신경쓰지말고 나를 위한 인생을 살자"

좋을 글들은 함께 외쳐보며 참가자들과 친목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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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모두들 에너지가 좋다며 강사님이 부리나케 차에 다녀오셨습니다.

"오늘 계획은 없었는데 꽃 화병을 만들고 선물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클레이로 붙이고, 화병을 꾸며서 집에 두시고 볼때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섬세한 작업임에도 천천히 꼼꼼하게 모두 완성하셨습니다.

특히, 자기만족도 또한 매우 높으셨습니다.

 

한 참가자는

"나는 혼자산지가 너무 오래되서 이런거 해 볼 생각도 없었어"

"태어나서 진짜 처음해보는데 너무 즐겁네요 "

본인의 이야기를 이어 하셨습니다.

 

"현관 앞에 두면서 매일 볼꺼예요 "

"두들기고 노래부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집에서도 해봐야겠어요"

활동들을 하면서 중간 중간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라서 외롭다. 혼자 살면서 어려운 점들이 있어요."

"주변 지인이 홍보물을 보고 추천해주셔서 왔어요."

"프로그램 참여 할 수록 기대되네요."

 

참여 동기는 다양하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지지하고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씽(글)(벙)글 화이팅~!!